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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CJ ENM 지분 텐센트에 매각 가능성

권변 2023. 2. 23. 10:07

게임회사 넷마블(61,000원 ▲ 1,300 2.18%)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악화로 적자 전환을 한 데다 2대 주주인 CJ ENM(95,300원 ▲ 1,200 1.28%)이 대량으로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CJ ENM이 전략적 투자자(SI)인 중국 텐센트에 지분을 넘길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최대주주인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3대 주주인 텐센트의 지분율 격차가 크지 않아 CJ ENM이 지분 일부를 넘기면 최대주주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 텐센트를 전략적 투자자(SI)로 끌어들여 CJ ENM이 텐센트에 지분을 넘길 가능성도 나온다. 텐센트는 한리버인베스트먼트(Han River Investment PTE. LTD)를 통해 넷마블 지분 1505만7800주(17.52%)를 보유하고 있는 3대 주주다. 방 의장과 텐센트의 지분율 차이가 6.6%(2022년 3분기말 기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CJ ENM이 텐센트에 일부 지분을 넘기면 넷마블의 최대주주는 방준혁 의장에서 텐센트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출처: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02/23/DVW3CGM6KNCB3J6BARUZAYKU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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