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혁신펀드 4호가 오늘 5월 2일(화) 자펀드 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금년중 1조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 절차를 개시한다. 지난 4월 출자협약*에 따라 5,000억원 규모로 모펀드 조성을 약정한 이후 자펀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➊(운용주체)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모펀드 운용 역할을 맡게 된다. ➋(펀드 재원배분) 정책목적의 투자 강화와 집행속도 제고를 위해 프로젝트펀드 재원 비중을 확대한다. 최근의 경기 하방 리스크를 고려하여 구조조정 기업의 자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에 전액 투자집행이 가능한 프로젝트펀드를 늘리는 것이다. 이 중 일부는 자동차부품‧조선기자재 등 산업경쟁력 측면에서 중요한 제조업의 사업재편 지원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