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롭게 [삶, 생각들]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돌이켜보면, 부지런히, 열심히, 열정있게, 꾸역꾸역 달려가는 사람들 속에서 나도 나름 열심히, 적어도 큰 후회없이 살아온 것 같다. 그렇게 달리다보면 가끔 내자신에게 미안해질 때가 있다. 이는 내 마음을 살피지 않고 여유 없이 한참 달리고나서 마음과 몸이 지칠 때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미리미리 내 자신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해주려고 시간을 낸다. 시간을 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금세 또 마음과 몸이 지쳐하는 순간이 다가오기 때문에 부지런히 내자신을 챙겨줘야 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가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해두는 페이지로 쓰고, 틈틈이 업데이트하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 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