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발췌]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 |
□ 동국대학교 이준서 교수는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최근 우리나라 자산운용시장은 성장 둔화[1]와 수익성 감소[2] 등으로 인해 다소 정체되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1] ‘22년 자산운용시장(공․사모펀드, 일임) 성장률은 4.6%로 10년 내 최저 수준이며, 특히 공모펀드는 △9.3%의 성장률을 기록 [2] ‘22년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률은 26.1%로 10년 내 최저 수준 |
□ 이 교수는 우리나라 자산운용시장 규모는 전 세계 14위(‘21년 기준)이지만, GDP 대비 펀드시장의 규모가 다른 주요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표]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21년 개방형펀드 기준).
[표] 주요국 GDP 대비 주식시장 및 펀드시장 비율(‘21년 기준)
GDP 대비 주식시장비율 | GDP 대비 펀드시장비율 | |
주요국 평균 | 133% | 87% |
우리나라 | 135% | 30% |
ㅇ 특히, 우리나라 운용사중 운용자산(AUM)이 가장 큰 운용사도 전 세계 100위권 수준으로 이는 세계 1위 운용사(BlackRock) 운용자산의 2.5%에 불과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아울러, 우리나라 자산운용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와 뉴노멀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 추진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ㅇ 우선, 자산운용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➊운용사 대형화 및 국제화*, ➋일반사모펀드와 기관전용사모펀드간 통합 등 사모펀드 제도 개편, ➌투자신탁형에서 투자회사형으로 전환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 (예) M&A시 인센티브 부여(M&A 후 일정기간 최소영업 자본액 요건 완화 등), 국내 연기금의 해외투자시 국적 자산운용사 적극 활용 등
ㅇ 또한,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➊K-Taxonomy를 반영한 ESG 펀드 기준 마련 등 정합적 ESG 활동, ➋고령화 등에 대비한 퇴직연금 활성화, ➌관련법 정비 등을 통한 토큰 증권 시장 생태계 구축 등 디지털 경쟁력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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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세미나 개요 □ ’23.3.14(화),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ㅇ「금융산업 글로벌화 TF」(3.13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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